저의 간절한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저에게는 두 개의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응답해주시길 간절히 사모하는 기도제목 입니다. 첫째는 1년에 2명의 VIP(비신자)가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 것이고, 두번째는 1년에 2명의 목자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제목을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교우님들의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경험하셨지만 가정 안에 아기가 태어나면 모든 가족들이 기뻐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으로도 잔치를 벌입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오게 되면 교회는 축제 분위기가 됩니다. 게다가 하나님 말씀을 잘 배워 신실한 일꾼이 되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성도님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것은 참 좋은것입니다. 영혼 구원에 함께 집중해서 좋고 주님의 명령에 함께 순종해서 더욱 좋습니다.

교우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회에 1년에 최소 2명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을 수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십시오.

두번째는 목자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 왔다(마20:2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안에는 섬기라고 받은 직분을 오용하는 모습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섬긴다고 하면 무조건 참고, 허리를 숙이고 낮은 자세로 있는 마치 노예 같은 모습을 생각하는데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을 기뻐하고 즐겁게 순종하셨고 다른이의 필요를 채워주셨고 한 영혼 한영혼을 정말 사랑하고 격려와 위로하시면서 섬기셨습니다.

우리교회에도 이런 섬김을 할 수 있는 목자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을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하면 누구나 목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VIP가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세워지는 이 일에 기도와 헌신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6/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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