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보는 곳은 언제나 흥분과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긴장감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에 예배 장소를 찾게 되었고 2019년 1월부터 새로운 곳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먼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로운 곳을 가는 저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동일한 마음이라고 여겨집니다.
1년을 넘게 우리 모두는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세우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이런 좋은 공간을 주신 것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세우는 교회로 쓰시려는 출발 하신 것으로 믿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설렘과 기대감이 점점 많아지고 이습니다. 비록 교회 건물은 아니지만 예배 공간이 분위기가 좋아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러 형식의 모임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여러분도 이미 아시지만, 교회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 최고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목적을 가지고 모이고,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고 세상으로 흩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모임들이 조금씩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부탁드리는 것은 12월 한달동안은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세우는 일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이 기도하고 생각을 말하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는 기간으로 잘 사용했으면 합니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12/02/2018